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보위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개보위 위원은 윤종인 개보위원장(왼쪽 네번째), 최영진 부위원장(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해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개보위는 이달 5일 장관급 중앙부처로 재탄생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 흩어져 있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공공·민간 분야를 아우른다. 사무처는 4국·14과 총 154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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