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직원들이 서로 감사함을 표현한 글들이 담긴 ‘우리들의 감사이야기’와 모든 직원들이 직접 정리한 ‘일의 의미와 보람 찾기’를 엮어 2권의 책으로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기업 문화와 올바르게 일하는 방식으로 강한 회사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먼저 ‘일의 의미와 보람 찾기’는 지난해 말 전 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직접 작성한 ‘업무 기술서’를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들의 감사 이야기’는 임직원들의 일상의 감사함과 작은 행복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했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8월 박춘원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행복한 회사!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해왔다. 감사 운동, 일의 의미, 일하는 방식이다.
앞서 아주캐피탈은 2014년 ‘코드북(CODE BOOK)- 우리들의 일하는 방식 36’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아주캐피탈만의 일하는 방식 36가지를 정의하고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달 2권의 책을 발간하면서 긍정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감사’, 일을 통해 행복을 찾는 ‘일의 의미’, 강한 회사를 만드는 ‘일하는 방식’으로 체계화된 아주캐피탈의 기업문화를 정립했다.
박춘원 대표는 “직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긍정적 시너지로 더 큰 기업의 성장과 직원의 행복함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5감사 운동’, ‘일의 의미와 보람 찾기’, ‘일하는 방식’의 실천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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