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는 지난 26일 임직원과 함께 충남 예산 사회복지법인 새감마을과 태안 안면읍사무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두 곳은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 사업장이 있는 지역이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과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임직원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장 대표는 “사랑의 기부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호반그룹의 이념에 따라 지역 상생 차원에서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희망과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청소지원,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수재 복구를 위한 집 수리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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