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선화예중 편입 시험 합격 '클래식도 OK'(공식)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국내 명문 예술중학교인 서울 선화예중 편입시험에 합격했다. 정동원은 국내 명문 예술중학교로 평가 받는 선화예중에 들어감으로써 본인의 분야인 트로트뿐 아니라 클래식 분야에서도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정동원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정동원군은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최고의 예술 전문 중학교에 편입하게 된 정동원군이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와 쇼플레이는 정동원 군이 음악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덕체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화예중 음악부의 커리큘럼을 보면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성악과 국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신영옥 등이 선화예중 음악부를 졸업했다.

 

한편 올해 14세인 정동원은 지난해 싱글앨범 '미라클(Miracle)'로 데뷔했다. 올해 고향 경상남도 하동에 있는 한 일반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고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정동원 군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입니다.

정동원군이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고의 예술 전문 중학교에 편입하게 된 정동원 군이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와 쇼플레이는 정동원군이 음악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덕체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동원군의 활동과 발전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