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합의 뒤집고 파업 강행한 의료계, 당장 의료현장 복귀하라
-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국민 생명 담보 한 의사들의 파업, 위기 이용해 밥그릇 챙기나
- 의협 정부에 ‘진정성 느꼈다’, 국민에 ‘죄송하다’면서 파업 계속, 정부·의료계 대치에 피해는 시민들 몫
동아일보 : 코로나 위기 외면한 정부-의협 힘대결, 모두 패자다
- 26일부터 사흘간 의사 집단휴진, 보건복지부 업무개시명령 발동… 정부·의협 ‘치킨게임’ 현실로
- 이해단체와 소통 않은 정부와 국민 건강보다 기득권 유지 앞세운 의협… 强 대 强 대립 멈춰야
조선일보 : 코로나 와중에 의대 증원 평지풍파 일으켜야만 했나
- 방역 구멍으로 ‘깜깜이 환자’ 치솟고 수도권 중증 환자 병상 19개 남아… 의료공백 참사 우려돼
- 코로나 방역에 헌신한 의료진 업무개시명령으로 압박하는 정부, 불 보듯 뻔한 반발 왜 일으켰나
중앙일보 : 의사들은 파업 멈추고 환자들 곁으로 돌아가야
- ‘4대 의료정책’ 반대하며 파업외친 의사들, 코로나19 2차 확산세에 진료공백 우려 나와
- 의사들 코로나 ‘영웅’에서 ‘역적’되나… 정부 실책과 별도로 국민 볼모잡은 파업 지지 어려워
한겨레신문 : 잠정합의 깨고 휴진 강행, ‘응분의 책임’ 물어야
- 병상 확보 빨간불 켜지는데 의협은 집단휴진, 보건복지부 업무개시명령에도 계속
- 의협, 국민 생명권 위협 행위 멈추고 협상테이블에 앉아 합리적 대안 모색해야
매일경제 : 의료계는 총파업 철회하고 정부는 초강경대응 자제를
- 타협점 찾지 못한 정부·의협 대립에 의료 공백 현실화, 정부 수도권에 업무개시명령 발동
- 의견 반영 않은 정부 책임 있지만 정책 유보 협상에도 총파업 강행하는 의협 행동 납득 어려워
한국경제 : ‘기업 때리기 3법’ 강행하는 정부, 기어코 벼랑으로 내몰 건가
- 잡음 큰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입법 밀어붙이는 여당, 巨與 경제분야 독선 시작되나
- ‘공정경제 3법’ 통과 시 투자감소와 경영위축 불가피… 코로나 비상경제 속 기업 때리기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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