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는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유행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371명 중 지역에서 발생한 사람이 359명, 해외유입은 1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에서 145명, 경기 112명, 부산 8명, 대구 8명, 광주 17명, 인천 2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충북 5명, 대전·강원 3명, 울산·경북 1명, 경남·제주·전북·세종에서 2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역사회에서 4명, 검역과정에서 8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국가는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미국 3명이다.
공식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316명이며,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0명 늘어 총 1만45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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