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28일 "아나시스 1·2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거치며 획득한 우주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방위·우주산업과 미래 통신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방과학연구소는 위성 주파수 공유기술, AI를 활용한 간섭·재밍 징후 예측, 감지 및 자가복구 기술, 새 주파수 대역 확보 기술, 초소형 위성, 군집위성, 중·저궤도 위성, 다층위성 네트워크, 직·간접 파괴 대응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를 위한 민·군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