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느 때 보다 집권 여당의 책임이 엄중하고 무거운 때에 출범하는 이낙연 지도부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광주는 이낙연 당대표가 밝힌대로 5대 명령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국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되는 뜻깊은 해에 ‘5·18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광주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출신 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최고위원에게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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