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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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8-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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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별 신속‧효율적 대응 위한 T/F 구성‧운영

[사진=상주시 제공]

“통합신공항 이전 배후지역인 상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 상주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지역 발전전략 수립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상주시는 현재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개발에 대비한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전략 구상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향후 경상북도의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개발 계획에 상주시 전략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전략사업 개발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분야별 신속‧효율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 협업 체제(T/F)를 구성했다.

T/F팀은 항공‧육상 물류산업,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광역교통망 구축, 관광산업 및 도시계획 등 6개 부서 ‧ 1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25일 T/F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대응과 추진상황 점검 등 정기적인 협의체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T/F팀에 중앙부처 및 대구시, 경상북도 추진상황 모니터링과 각 분야별 역할분담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내실 있는 전략과제 도출을 당부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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