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양회우 유상소각 소식에 ‘上’ 52주 신고가 경신

쌍용양회우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우선주에 대한 유상소각 소식이 호재가 됐다.

2일 9시 35분 현재 쌍용양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쌍용양회는 보통주에 대해 10대 1 비율의 무상감자 결정을 공시했다. 또 우선주에 대한 유상소각과 상장폐지 결정도 공시로 알렸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주주의 엑시트 우려보다는 배당 확대의 이벤트로 해석할 수 있다”며 “주주환원 정책이 보다 강화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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