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전 이날인 1945년 9월 2일, 베트남 국부인 호찌민 주석이 하노이 바딘광장에서 프랑스와 일제로 부터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베트남(베트남민주공화국)의 건국을 선포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매년 이날을 '독립선언 기념일'로 지정해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관련 행사를 활발히 진행한다. 이날 관공서 등 공공기관이 모두 문을 닫고 연휴를 즐긴다.
호찌민거래소는 오는 3일 다시 개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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