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기준,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 동쪽 약 130km 해상(33.1N, 127.9E)에서 시속 28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최대 순간풍속 약 160km/h(44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10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인 3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산지에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전망이다. 제주산지와 강원영동를 중심으로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최대 순간풍속 약 160km/h(44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10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인 3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산지에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전망이다. 제주산지와 강원영동를 중심으로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경보가 내려진 2일 부산 사상구 한 건물의 간판이 강풍에 바닥으로 추락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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