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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의 연내 분할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만원(4.04%) 오른 7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의 분사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가 “배터리 사업 분사와 관련해 사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며 분사 가능성이 재차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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