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Kakao Work)'가 오는 16일 공식 출시돼, 비대면 확산 후 달아오르고 있는 국내 기업용 협업툴 시장에 참전한다.
카카오는 3일 발송한 이메일 초청장을 통해 카카오워크 출시일에 맞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날부터 (카카오워크 앱을) 사용자들이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가 개발해 온 메신저 앱 형태의 기업 협업용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용 메신저 '카카오톡'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갖추고 강화된 보안 기능과 직원 관리 및 화상회의 등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카카오워크를 개발해 온 카카오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과 회사의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백상엽 대표와 이석영 부사장이 참석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워크 개발 소식은 지난 3월 알려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후 상반기 중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고, 지난달 중순 이후 3000여명의 카카오 전사 임직원 대상 시범서비스를 거치며 제품 완성도를 높여 왔다.
카카오는 3일 발송한 이메일 초청장을 통해 카카오워크 출시일에 맞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날부터 (카카오워크 앱을) 사용자들이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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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출시일 진행하는 기자간담회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삽입한 이미지.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워크는 카카오가 개발해 온 메신저 앱 형태의 기업 협업용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용 메신저 '카카오톡'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갖추고 강화된 보안 기능과 직원 관리 및 화상회의 등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카카오워크를 개발해 온 카카오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과 회사의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백상엽 대표와 이석영 부사장이 참석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워크 개발 소식은 지난 3월 알려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후 상반기 중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고, 지난달 중순 이후 3000여명의 카카오 전사 임직원 대상 시범서비스를 거치며 제품 완성도를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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