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과 함께 주차장 조성 및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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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황성호ㆍ위준휘 기자
입력 2020-09-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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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 주민들의 여가 활동의 장 기대

원평동 군문교 안성천 변에 '경기 남부 친수변 환경을 이끄는 생태 환경조성(노을유원지)' 공모사업의 조감도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팽성읍과 평택동 안성천 둔치 일원에 추진 중인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계획’에 따라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일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천 친수구역 주민편의 및 여가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환경국장을 단장, 생태하천과장을 부단장, 협업이 필요한 7개 부서 부서장을 추진단으로 구성했으며 추진단은 유원지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전문가,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노을유원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향후 유원지와의 접근성과 주차수요 등을 고려해 평택동 일원에 주차면 340면 규모(면적 약 1만2000㎡)로 주차장을 조성 계획이며 내년 용역착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추진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검토 및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노을 유원지가 시민 모두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을유원지와 함께 조성되는 주차장을 통해 향후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도모하고 유원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품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산책로, 물놀이 테마공간, 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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