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내일날씨] 태풍 '하이선' 접근…경상·제주부터 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20-09-04 2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 차차 흐려져…7~8일 많은 비

토요일인 5일은 태풍 '하이선'이 접근하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다.

경상도는 오후부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내륙을 제외한 경상도와 강원 영동에서 20∼60㎜, 그 밖의 전국에서 5∼40㎜다.

서울·경기·충남 지역은 오후까지는 대체로 맑겠다.

6일부터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어가 7∼8일에는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4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산림유역관리사업장을 찾아 서춘수 함양군수와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