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 구직자 면접 정장 무료로 빌려준다'

  • 청년옷장 서비스 사업 운영

  • 대여기간 3박4일 1인당 연간 10회 대여가능

  • 면접 준비하는 청년들 큰 도움 줘

[사진=의왕시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장년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의왕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 시선을 끈다.

의왕시는 관내 거주 청년(19세~34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의왕시 청년옷장’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간 10회까지 대여가능하다.
 

[사진=의왕시 제공]

이용 방법은 신분증과 면접증빙서류를 가지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근처에 ㈜야베스컬렉션 업장을 찾아 정장과 구두 등을 대여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 청년옷장 사업 이용자는 지난해 187명, 올해 8월까지 108명이 이용하는 등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