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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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9-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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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구매한도 50~100만원 상향조정..10% 인센티브 지급

  • 관내 사업장 사용가능한 생활밀접형 카드

  • 전통시장·골목상권 소상공인 도움될 것 기대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하머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월 구매한도는 50~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10%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역화폐 하머니는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병원 등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카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머니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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