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마곡 사옥 내 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사내 강사들이 클라우드 플랫폼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최근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개발과 운영, 품질관리 등 전 영역에서 DX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미디어 등의 분야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폭넓게 활용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객관적으로 인증·선별된 사내 클라우드 전문가를 연내 100명 이상 배출한다는 목표다.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직원은 회사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올해 3월 신설한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은 구글의 GCP(Google Cloud Platform),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개념부터 자사 적용 사례 등을 최대 6주간 교육받을 수 있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혁신하는 한편 신속하게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