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ENG, 구형 태양광발전소 리모델링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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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9-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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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진섭 대표 "고객 부담 줄이고 효율 극대화 노력"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전문 기업인 메가솔라ENG가 구형 태양광발전소의 리모델링(리파워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메가솔라ENG는 신재생 원년인 2002년 무렵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발전소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을 높여 발전 사업주들이 현재보다 개선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기의 태양광발전소들은 당시의 발전차액지원제도인 FIT(Feed In Tariff)와 저금리 지원을 받아 설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시 설치된 발전소들은 발전량이 낮아 현재 기대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메가솔라ENG는 이런 태양광발전소들에 대해 발전소 정밀 진단을 실시하여 발전소의 상태와 잔여 FIT 기간을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태양광발전소의 리모델링 진행 전 단계인 태양광발전소의 사업성 검토와 발전소 정밀진단 서비스 역시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심진섭 메가솔라ENG 대표이사는 "태양광발전소 리모델링의 기본은 기존의 시설물을 최대한 이용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부담은 최대한 줄이고, 효율은 극대화하는 태양광발전소로 리모델링해 사업주들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메가솔라E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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