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문화학회는 지난 2001년부터 선진소비문화에 기여하는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을 시상해왔다.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은 한국소비문화학회의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소비문화대상 후보에 선정된 기업을 전·현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시상한다.
시상분야는 △건전소비문화 부문, △소비자권익보호 부문, △신소비문화 부문, △전통소비문화 부문, △환경친화 부문 등 다섯 부문이다.
올해는 CJ ENM 오쇼핑부문만이 소비자권익보호 부문에서 소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또 다시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소비자권익보호 부문을 수상하게 돼 더욱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국민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