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반등 시작?...다우 선물 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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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9-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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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낙폭을 일부 만회할 태세다.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40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251.0p(0.89%) 오른 2만8325.0을 가리키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21.62p(0.63%) 상승한 3439.12에, 나스닥지수 선물은 6.75p(0.06%) 오른 1만1555.50에 각각 거래 중이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후반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시장 주도주들이 느닷없는 폭락세로 반전하면서 크게 출렁였다. 최근 옵션시장 과열로 변동성이 높아진 데다 가파른 랠리 후 차익실현이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 역시 다른 지수 대비 오름세가 저조한 모습이다. 

일각에서 10% 조정설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기술주에 과도하게 몰려있던 자금이 은행이나 소매업 등 경기 민감주로 이동하면서 증시가 지속가능한 상승세로 전환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노동절 공휴일로 휴장한 뉴욕증시는 긴 주말을 보내고 8일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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