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샤오미는 '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신 스마트밴드인 '미 밴드5', 무선이어폰 '미 TWS 이어폰2 베이직'과 '미 TWS 베이직2'를 공개했다.
미 밴드4의 후속 제품인 미 밴드5는 1.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얕은 수면, 깊은 수면, REM 수면, 오후 낮잠 등을 기록하는 24시간 수면 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련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여성 생리 주기 예측이나 호흡 조절을 조언하는 스트레스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결해 촬영을 할 수 있는 제어 기능도 들어간다.
가격은 3만9900원이며, 15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쿠팡,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함께 공개한 TWS 이어폰2 베이직은 3만2800원이라는 저가에도 불구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 TWS 베이직 2는 1만8800원에 판매하는 저가 커널형 무선 이어폰이다. 두 제품의 출시 시기는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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