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아기 판다는 몸무게가 태어날 때의 10배인 2kg으로 늘었고, 검은 조끼를 입은 듯한 특유의 무늬가 뚜렷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눈을 떠 주변에 반응을 보이고 혼자서 뒤집는 기술도 습득했으며, 때때로 엄마 품에서 벗어나 홀로 단잠에 빠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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