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관련한 무차별적 폭로와 검증되지 않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평무사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이라며 “검찰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일괄 타결’하자는 제 제안에 대해서 야당은 ‘함정’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합의를 주저한다”며 “야당의 요구를 수용했는데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설치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중 무엇부터 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다”면서 “의지만 있다면 하루에도 만 가지 실마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K-뉴딜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채택해 2025년까지 160조원 투자해 경제, 사회 전반을 새롭게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뉴딜 10대 대표사업을 착수할 것”이라며 “사회 변화를 주도할 뉴딜법안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평무사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이라며 “검찰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일괄 타결’하자는 제 제안에 대해서 야당은 ‘함정’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합의를 주저한다”며 “야당의 요구를 수용했는데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설치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중 무엇부터 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다”면서 “의지만 있다면 하루에도 만 가지 실마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뉴딜 10대 대표사업을 착수할 것”이라며 “사회 변화를 주도할 뉴딜법안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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