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창청증권은 우량예가 상품 다양화 및 구조 업그레이드는 물론 기업 매출 능력 향상, 브랜드 보급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향후 수익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량예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와 함께 중국 주류 업계 쌍벽을 이루는 바이주 기업으로,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에서 주로 생산된다.
창정증권은 우량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5.35/6.56/7.74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1/33/28배로 전망했다.
한편 우량예는 지난해 501억18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대비 25.2% 늘어난 수준이다. 순익은 174억200만 위안으로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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