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42% 감소' 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 골목상권 실적 전망은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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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9-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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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 편의점 등 골목상권 관련 업종의 올해 하반기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외식업·프랜차이즈업 등 22개 주요 골목상권 업종을 대표하는 협회(조합)를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전망'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골목상권 관련 업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평균 27.2%와 3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순이익은 모든 업종이 상반기보다 하락하거나 정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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