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70%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이번 자민당 선거에서 스가 장관은 총 377표를 얻었다.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394명) 중 288명, 자민당 도도부현 대표(141명) 중 89명이 스가 장관을 선택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는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가 된다. 전체 535표 중 377표로 과반을 확득한 스가 장관은 1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지명 선출된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394표와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당원 141표 등 총 535표로 치러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