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아차 관계자는 "소하리 2공장 생산 라인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확진자 근무지 및 동선에 대해 정밀 방역을 실시했다.
소하리 2공장에서는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수출 중심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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