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과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서 장관과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서 장관에게 “군복도 아주 잘 어울렸는데 양복 입은 모습도 멋지다”면서 “군 장병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했다.
이에 서 장관은 “통수지침을 받아 국민을 위한 평화를 위해 군에서 잘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김 국세청장에게 “지금처럼 경제적 위기 국면에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양극화가 심해진다”면서 “국세청이 조세 정의와 공정한 과세를 추진해야 하고 취약계층에겐 따뜻한 세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흥구 신임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 대법관에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골고루 반영하고 중심을 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법관은 임명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 부여된 역할과 소명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서 장관과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서 장관에게 “군복도 아주 잘 어울렸는데 양복 입은 모습도 멋지다”면서 “군 장병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했다.
이에 서 장관은 “통수지침을 받아 국민을 위한 평화를 위해 군에서 잘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김 국세청장에게 “지금처럼 경제적 위기 국면에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양극화가 심해진다”면서 “국세청이 조세 정의와 공정한 과세를 추진해야 하고 취약계층에겐 따뜻한 세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법관은 임명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 부여된 역할과 소명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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