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장수돌침대,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춘구 교원라이프 대표이사, 최범호 장수돌침대 대표이사, 이석창 신한카드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조업체가 카드사, 침대회사와 손을 잡은 이유는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합쳐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교원라이프는 제휴 전용 상조 상품 ‘장수라이프 교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 장수돌침대 매장에서 돌침대나 돌소파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장수돌침대 구매 고객이 교원라이프 ‘장수라이프 교원’을 가입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구좌당 100만원,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수라이프 교원’ 상품은 교원 그룹의 웨딩, 크루즈, 교육 등 다른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삶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자 장수돌침대, 신한카드와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과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