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786.1㎡, 총 92세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주택과 함께 청년 관련 커뮤니티시설도 다수 계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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