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4개 시·도 12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격수업만 했던 수도권 유·초·중·고교가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수업 중단 학교는 7월 17일(383곳)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직전 수업일인 18일 7018곳보다는 6895곳 적다.
지역별로는 충남 지역에서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61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58곳, 경기 3곳, 대전 1곳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된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일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