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된 직후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야의 양보로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 추경호 예결위 야당 간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추석까지 일하는 날 기준으로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정부는 최대한 노력을 하셔서 많은 분들이 추석 전에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 지원하는 7조8147억원의 4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재석 282명중 찬성 272명, 반대 1명, 기권 9명로 통과됐다.
박 의장은 이날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야의 양보로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 추경호 예결위 야당 간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추석까지 일하는 날 기준으로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정부는 최대한 노력을 하셔서 많은 분들이 추석 전에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 지원하는 7조8147억원의 4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재석 282명중 찬성 272명, 반대 1명, 기권 9명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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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가결하는 박병석 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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