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왕시지부, '범농협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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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9-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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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제공]

경기 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이 23일 NH농협은행 IT기획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범농협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 범농협 임직원들은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수확 현장이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의 고민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 의왕시 초평동 일대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하고 농장주변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의왕시지부 황성용 지부장은 "수확기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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