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소주 1위 브랜드 진로와 손잡고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한정 출시했다. 이색 협업을 통해 재미와 색다름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김치불닭볶음면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 새콤한 맛을 완성했다. 건조 김치 후레이크가 들어가 식감도 살렸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했다.
전면에는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만 생산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김치불닭볶음면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 새콤한 맛을 완성했다. 건조 김치 후레이크가 들어가 식감도 살렸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했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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