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광파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자쉰페이훙이 철로+5세대 이동통신(5G)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향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쉰페이훙이 5G 분야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긴급통신, 종합영상감측, 방역감시 등 자체 상품도 잇달아 내놓으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광파증권은 자쉰페이훙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29/0.33/0.40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30.91/26.80/21.93배로 전망했다.
한편 자쉰페이훙은 지난해 13억39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대비 10.1% 늘어난 수준이다. 순익은 1억5300만 위안으로 17.7%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