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사진=아주경제 DB
2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1인당 20만원, 중학생에겐 1인당 15만원을 추석 전까지 지급키로 했다. 총 77억 96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학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학부모가 학교에 스쿨뱅킹 등으로 등록한 은행 계좌를 통해 추석 전까지 지급된다.
특히, 세종시에 주소시를 둔 2005년 1월~2013년 12월생 중 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은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된다. 학교 밖 아동은 4월 교육통계 기준으로 초등 학령기 498명, 중학교 학령기 353명 등 총 851명 이내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어린이집이 등교가 제한됨에 따라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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