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동화경모공원 사진=파주시제공]
파주추모공원 약수암, 통일로추모공원, 보광사 영각전, (재)동화경모공원(봉안당 및 묘지포함)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참회와속죄의성당 봉안당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임시 폐쇄를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파주시 봉안시설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 중 휴일과 추석연휴 기간에, 용미1묘지의 분묘형추모의집A·B와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한다.
여건상 임시폐쇄를 할 수 없는 사설봉안시설에 대해서는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 특별 방역조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이번 추석연휴에 성묘 등을 자제해주시고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하늘온라인성묘시스템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사설봉안시설에 자진 폐쇄를 권고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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