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과방위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대한민국 과학기술혁명을 이끌고 언론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방위의 역할로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 되는 과학기술과 ICT,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등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를 밝힐 일을 선도하는 곳"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언론개혁을 완수해야 할 임무를 갖고 있는 위원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자리에 언론이 함께 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78표 중 174표를 받아 신임 과방위 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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