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에 따르면, IM뱅크의 월 활성 이용자수는 6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7.5배 증가했다. 8월까지 지급 거래수는 4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0만건 이상 늘었다.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으로 급증했다.
대구은행 측은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상품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IM샵도 누적 27만3000좌, 충전금액 2583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은행 뿐 아니라 증권, 보험 등 종합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 지역화폐 서비스 등까지 영역도 넓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