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95명 증가한 총 2만36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95명 중 7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60명이 감염됐다. 서울 33명, 인천 9명, 18경기 명이다. 이 밖에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6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2명 늘어 총 2만1248명으로 완치율은 89.99%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25만40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8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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