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지난 16~20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차장은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청와대는 “김 차장의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