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독거노인등 위한 추석 위문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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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ㆍ황성호 기자
입력 2020-09-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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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한전KDN(주) 강릉지사 한마음봉사대, 사천면 새마을부녀회등이 후원

[사진=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에서 취약노인들을 위해 햅쌀을 전달하고 있다.]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와 연계해 100만 원 상당의 햅쌀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이 있는 취약한 25가구 어르신 댁에 햅쌀을 전달한다.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정종철차장은 “본래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으로 강릉시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햅쌀 10kg를 전달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기관으로 거듭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릉시 이정순 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자원발굴 연계를 통해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전KDN(주) 강릉지사 한마음봉사대가 어려웃 이웃을 위해 교2동 주민센터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또한 한전KDN(주) 강릉지사 한마음봉사대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교2동주민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과 함께 "더하고 나눔의 날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일 30상자와 쌀 4kg 30포(금 2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신우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기업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강릉시 사천면 새마을부녀화가 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천면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25일 위문품(햅쌀 10kg 16포, 라면 16박스)을 마을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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