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관내 지역 어려운 이웃 위문을 위해 관내 지자체에 의뢰해 10명의 대상자를 선정,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 할 예정이다.
다만,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달 예정이다.
서영교 서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매년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구입 등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체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개인 시장 방문을 권고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속초해경은 추석연휴 낚시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등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종 해양 안전사고 대비 긴급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 등) 현장점검을 비롯해 사고 취약 지역과 각종 선박 및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침해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직원들에 대해서도 명절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음주운전 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복무점검에 나섰다.
속초해경 관계자는“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해경은 추석연휴 낚시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등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종 해양 안전사고 대비 긴급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 등) 현장점검을 비롯해 사고 취약 지역과 각종 선박 및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침해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직원들에 대해서도 명절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음주운전 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복무점검에 나섰다.
속초해경 관계자는“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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