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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서양호 중구청장이 2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한국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의류 매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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