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내려가세요?' 추석 연휴 귀성·귀경 전망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상 기자
입력 2020-09-30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귀성길·귀경길에 오르는 시민이 작년보다 30% 정도 줄어든 275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조사돼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큰 혼잡이 예상되는 시기는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이달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의 전날인 내달 3일 오후다.

추석 연휴 하루 전이었던 지난 29일 오후에는 전국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인해 정체 현상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 서울~부산 6시간20분 / 서울~대구 5시간50분 / 서울~광주 5시간30분 / 서울~대전 3시간40분 / 서울~강릉 2시간50분 / 서울~울산 5시간50분 / 서울~목포 6시간20분이었다.

상행선은 / 부산~서울 4시간30분 / 대구~서울 3시간30분 / 광주~서울 3시간40분 / 대전~서울 1시간50분 / 강릉~서울 2시간40분 / 울산~서울 4시간10분 / 목포~서울 4시간으로 전망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가족만 탄 개인 차량 안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있을 필요는 없다. 단, 함께 살지 않는 가족과 차량에 함께 탈 때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고, 수시로 차량 안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