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3일 도봉구에 따르면 전날 다나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다나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의 신경정신과 전문병원이다.
앞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입원환자와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검사에서는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다나병원의 장기입원 환자가 많아 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사흘에 한 번씩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3일 도봉구에 따르면 전날 다나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다나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의 신경정신과 전문병원이다.
앞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입원환자와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검사에서는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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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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