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명·지역 발생 47명…나흘째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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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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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명·경기 14명·인천 5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0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6명 △경기 14명 △인천 5명 △부산 5명 △경북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 대구, 광주, 세종,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필리핀 3명 △인도 3명 △러시아 2명 △이란 2명 △영국 2명 △방글라데시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미얀마 1명 △폴란드 1명 △미국 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21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명으로 총 2만1845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코레일테크 방역작업원들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열차 내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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