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마침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은 물론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가을 한정 보양식과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준비했습니다. 40년 전 무궁화 오픈 때부터 단품 메뉴,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간장게장은 오랜 단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메뉴라고 하는데요,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은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지요? 특히 가을철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가득 차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불도장이 포함된 셰프 추천 어텀 스페셜 코스(Autumn Special Course)를 판매합니다. 도림의 고법 도장은 이틀간 우려낸 상어 연골을 사용한 것이 비법입니다. 함께 구성된 바닷가재찜은 마늘 간장 소스를 곁들인 쫀득한 가재의 식감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답니다.
이외에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연어알 무침과 토란 된장소스 구이, 옥돔 맑은국 등을 맛볼 수 있는 어텀 시너리 코스(Autumn Scenery Course)를 마련했습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발효 식재료를 모든 코스에 활용한 더 테이스트 발효 디너 세트를 판매합니다. 재래식 된장으로 재워낸 돌문어 된장구이, 천연발효 솔잎식초로 무쳐낸 나물무침, 한우 채끝살 구이와 어간장 소스를 곁들인 농어구이, 막걸리 치즈케이크 등 발효 음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금액을 추가하면 강장 백세주 한 잔과 와인 두 잔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어번 가든파티를 마련했다고 해요.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기회이니, 감성 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에 제철인 무화과를 활용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무화과 특선 코스를 선보입니다.
단순히 무화과를 곁들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메뉴를 이끌어가는 재료로 부각될 수 있도록 해 무화과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번 무화과 특선 코스는 무화과가 들어간 칵테일 1잔과 함께 △훈제 치즈를 곁들인 무화과 샐러드 △오늘의 수프 △구운 무화과와 무화과 콤포트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꿀에 절인 무화과를 곁들인 티라미수, 그리고 커피 또는 티를 차례로 제공합니다.
◆제주신화월드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에서는 가을 면역력 책임질 계절 메뉴로 전복 녹두계탕과 해물 갈치 뚝배기, 간장게장과 성게 모자반 미역국 등을 판매하고요,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에서는 북경 오리 한 마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르쉬느아 북경 오리 SN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한우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명월관 상차림 메뉴 2종을 내놨어요.
셰프 특선 죽과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후 부드러운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한우 육회가 서빙되고요, 명월관 상차림의 꽃인 메인 메뉴로는 한우 등심 또는 한우 양념갈비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지요.
한우 육수로 우린 냉면 또는 한우 된장찌개로 식사를 마무리한 후 간단한 후식으로 입가심을 하면 식사는 끝이 납니다.
호텔에서 맛보는 근사한 가을 제철 보양식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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